[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] 가수 해디(HEDY, 본명 이민정)가 10개월 만에 신곡을 낸다.
소속사 측은 “데뷔 앨범 활동 당시 압도적인 가창력을 드러내며 ‘제2의 거미’로 불린 해디는 ‘너 정말 별로였어’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컬 실력과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”이라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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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속사 솜컴퍼니는 “해디가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‘너 정말 별로였어’를 발표한다”고 5일 밝혔다.
해디는 2016년 SBS 음악 예능 ‘판타스틱 듀오’ 에일리 편에 ‘아차산 아이스크림녀’라는 닉네임을 달고 출연해 폭발적인 성량과 소울풀한 음색을 뽐내며 최종 듀오로 선정된 바 있다.
‘너 정말 별로였어’는 해디가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 ‘포션 포 해디’(PORTION FOR HEDY)를 발표한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.
소속사 측은 “데뷔 앨범 활동 당시 압도적인 가창력을 드러내며 ‘제2의 거미’로 불린 해디는 ‘너 정말 별로였어’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컬 실력과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”이라고 전했다.